자등리 지역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매년 변화 없이 각자의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마을은 생기를 잃고 마을 주민들은 일상의 무력감을 느끼게 되어버렸다. 이에 나와 함께 살아갈 이웃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찾을 매개체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어 마을 공동체를 구성하게 되었다.

문화시설이 전무한 자등지역 주민들이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과 마을을 기록하고 이 과정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나와 내 고장에 대한 추억을 쌓고자 한다. 또한 사진 전시회 등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접하여 내 고장 자등리에서 이웃과 함께 행복을 찾아나가고자 한다.

∘'나의 생애 사진첩' 제작

∘마을 사진 소식지 발간

∘체험활동(철원투어)

∘나의 인생사진

∘마을 옛 사진 아카이브 사진전 개최

∘자등마을 그림책 제작

∘우리마을 달력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