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주공아파트는 영구임대아파트로 특정한 연고가 없는 주민들이 모여 사는 360세대 마을입니다. 2018년부터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하고자 뭉친 ‘원당마을지킴단’은 이웃들이 서로 인사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좋은 일을 함께 나누는 마을을 위해, 나이와 장애와 관계없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모임입니다. 아파트 부녀회장이 단장을 맡고, 무언가를 해 보고 싶은 주민들이 모여 각자 잘하는 분야(꽃 심기, 요리하기, 손재주가 좋은)를 재능 기부하며 봉사하다 보니 현재까지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원당마을지킴단’은 원당주공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활동하지만, 항상 단원들이 행복해야 즐겁게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원들 대부분 연로하고 장애를 가져 평소 본인들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고 또 받은 것을 나눠주고 싶어 하는 마음과 나눔으로써 행복한 마음이 모여 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당마을지킴단’의 비전은 3가지입니다.

첫째, 이웃들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조직, 둘째,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행복한 조직, 셋째,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조직입니다. 이러한 비전으로 원당마을지킴단은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원당마을지킴단 정기 월례회의

∘원당사랑활동(깨끗한 마을)

∘이웃사랑활동(나눔 활동)

∘이웃사랑활동(돌봄 활동)

∘원당마을지킴단 교육

∘원당마을지킴단 선진지 견학